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단 편집) === 은월 퀘스트에서 === 검은 마법사 봉인전 당시 은월과 함께 검은 마법사의 방에 도착한다. 은월의 말로는 루미너스가 너무 재미없는 성격이어서, 시끄러운 성격인 팬텀과 섞어 놓으면 꽤 잘 맞는다고 한다. 프리드가 시간 봉인에 대해 존재를 바칠 제물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그 제물을 바로 프리드 자신이 하겠다고 하자 루미너스는 질색하면서 이젠 더 잃을 것도 없는 자신이 하겠다고 나선다. 루미너스 스토리를 생각하면 어째 많이 슬픈 부분. 그러나 은월이 검은 마법사의 봉인을 위해선 루미너스의 빛의 힘이 필요하다며, 오직 루미너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여 루미너스를 제지한 뒤, 자신이 직접 제물이 된다. 루미너스는 그런 은월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은월이 미우미우에서 나와 루미너스와 만나기 위해 라니아와 먼저 접촉한다. 루미너스를 올 동안 라니아와 오순도순 대화하며 기다리는데, 이 때 은월의 말로는 루미너스와 팬텀은 서로 완전히 다르게 보이지만 의외로 성향은 같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은월이 루미너스와 드디어 만나는데, 라니아가 루미너스에게 잔소리를 퍼부으며 루미너스가 일상생활에 있어 상당히 허당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책을 빌려오라고 하면 매번 엉뚱한 것을 빌려오고, 저녁 요리 재료도 제대로 못 구해오고, 라니아를 지키기 위해 루미너스가 만든 수호자 로봇도 너무 느려서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는 둥...[*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 루미너스가 심부름 때문에 라니아한테 혼난 뒤 바로 루미너스가 어둠의 힘으로 인한 가슴의 통증이 최근들어 심해졌다고 독백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보면 루미너스가 허당이라서가 아니라 고통 때문에 제대로 심부름을 하지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라니아가 은월을 루미너스의 친구라고 소개하자, 루미너스는 바로 경계하는 태세로 전환해서 자신은 저런 사람을 친구로 둔 기억이 없다며, 은월이 자신들을 속이려 드는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은월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야속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검은 마법사의 하수인들이 계속해서 라니아의 집을 노리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전혀 기억도 안 나는 사람이 수백 년 전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을 아는 체한다면 누구라도 당연히 은월에게 경계심을 품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결국 은월은 루미너스와 라니아의 곁을 떠난다. 마지막으로 루미너스에게 떠나는 사람보다 남겨지는 사람이 더 괴롭다며 사과를 하고, 루미너스가 자신이 기억하는 마지막 모습보다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라고 말을 전한다.[* 아무래도 봉인의 제물로 사용될 당시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루미너스가 맘에 걸렸었던 모양. 또한 마지막 모습을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은월은 그 당시 루미너스의 상황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었던 듯하다.] 이후 은월 레벨 70때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잠깐 얼굴을 비추는데, 이 때 웃으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팬텀~ 자꾸 그럴 거야 정말~?"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정말 가관이다. 이 영상이 은월의 환상임을 생각해보면, 도대체 은월 안의 루미너스와 팬텀의 이미지는 어떤 거였을지...[* 프롤로그에서 그들에 대한 평가와 비교해보면 [[악우]]나 [[츤데레]]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